하늘까지 훨훨 어디까지 갔나
두둥실 뭉게구름 발끝을 만져주네
그네탄 선녀천사 하늘나라 꽃이로세
어서어서 밀어라 하늘까지 긑까지
내려간다 비켜라 거칠것 없구나
온종일 오르락 내리락 하늘땅 넓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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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한 - 충남 청양 출신 - 1996년 도미 - 한인청소년센터 (전)회장 - 조지아대한체육회 (전) 회장 - 민주평통자문위원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윤석렬정부) - 미동남부충청향우회 회장 - 2023년 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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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거침없는 선배님의 행보가 엿보이는 글입니다.(내려간다...거칠것 없구나)
성과를 동포들과 나누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감사 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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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 넓은 미국으로 오셔서 사시니 좋으시겠습니다!
충청도의 오지에서 낯선곳 미국땅에 발디디니 저도 참 좋습니다.
고향인 청양 이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피잉 돌것만 같았는데 ,요한님이
칠갑산이란 필명을 가지고 계신 모양입니다
요한님의 그네를 빌어
이번엔
훨훨 날아 구름 저편
고향으로 날아가
칠갑산 근처까지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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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여동생 과 그네를 타던 생각이 납니다, 때로는 제가 밀어주던 여동생이 그립습니다, 바쁜 여동생 , 멀어져간 퉁명스럽게, 인천 직할시 남구 용현동, 용현국민학교에서 놀던 기억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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