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다시 만져 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면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내 아버지 21살에 부모와
아내 아들 딸두고 일본으로
징용가서 4년동안 탄광갱도
무너져 갖히는 고초겪고
해방된 그 감격은 어땠을까
음악회에 초청된 은퇴미군
월남참전유공자들께 화환을
안겨드릴때 무대의 장엄한
연주 전투화면 숙연했지
22회째 음악회 주최해온
유진리지휘자께 감사하며
한인커뮤니티 성장과 함께
이 행사를 후원한 분들로
참석한 청중들은 행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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