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Lake Lenier

석정헌2020.05.12 14:48조회 수 25댓글 0

    • 글자 크기

      

       Lake Lanier


                석정헌


투명한 유리 찻잔

하늘에 담아 놓으면

남빛 가득한

고운 메아리 맴돌고

자연을 불러들인 하늘

잔잔한 수면에

청아한 날씨

꽃구름에 새긴 마음은

호반 위에 정겨웁고

추억으로 보내지 못한 사랑

아직도 어리고 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28 안타까운 추억 2015.02.09 114
927 창밖에는 2015.02.09 36
926 청춘 2015.02.10 27
925 옛날이여 2015.02.10 59
924 청춘 2 2015.02.10 28
923 황혼 3 2015.02.10 26
922 달개비꽃 2015.02.11 72
921 그래도 해는 뜬다 2015.02.13 143
920 2015.02.13 26
919 울음 2015.02.14 24
918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2015.02.14 40
917 낮은 곳으로 2015.02.14 19
916 여인을 그리며 2015.02.14 34
915 고량주 2015.02.15 35
914 외로움 2015.02.15 18
913 욕을한다 2015.02.17 24
912 어머니 1 2015.02.17 49
911 구원 2015.02.17 4
910 다시 오려나 2015.02.17 20
909 황혼 1 2015.02.17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