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1
석정헌
긴의자에 앉아
걷잡을 없는 세월에
몸 가누지 못하고
위태로운 걸음걸이 부축이 듯
사랑과 구름
눈물과 하늘을 노래한다
덧 없는 바램일까
애타는 가슴 무너져
몇차래 돌아서다
혼자 할 수없어
다시 온 가슴을 내민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황혼 1
석정헌
긴의자에 앉아
걷잡을 없는 세월에
몸 가누지 못하고
위태로운 걸음걸이 부축이 듯
사랑과 구름
눈물과 하늘을 노래한다
덧 없는 바램일까
애타는 가슴 무너져
몇차래 돌아서다
혼자 할 수없어
다시 온 가슴을 내민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 | 큐피트의 화살 | 2015.02.21 | 28 |
27 | 이슬 맞은 백일홍 | 2015.02.21 | 48 |
26 | 가는 세월 | 2015.02.21 | 6 |
25 | 안타까움 | 2015.02.21 | 6 |
24 | 매일 간다1 | 2015.02.20 | 15 |
23 | 뒤돌아 보지마라 | 2015.02.20 | 11 |
22 | 아버지 | 2015.02.17 | 52 |
황혼 1 | 2015.02.17 | 6 | |
20 | 다시 오려나 | 2015.02.17 | 20 |
19 | 구원 | 2015.02.17 | 4 |
18 | 어머니 1 | 2015.02.17 | 49 |
17 | 욕을한다 | 2015.02.17 | 24 |
16 | 순리1 | 2015.02.16 | 33 |
15 | 외로움 | 2015.02.15 | 18 |
14 | 고량주 | 2015.02.15 | 35 |
13 | 여인을 그리며 | 2015.02.14 | 34 |
12 | 낮은 곳으로 | 2015.02.14 | 19 |
11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2015.02.14 | 40 |
10 | 울음 | 2015.02.14 | 24 |
9 | 생 | 2015.02.13 | 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