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2015.03.05 06:01조회 수 15댓글 0

    • 글자 크기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


무수한 별들 중에

인애의 한 별이 사라져 간다


 찬란한 도시의 불빛을 줄이고

사라져 가는  별을 확인 해 보건만

길 아닌 길을 혼자 걸어 떠나신

어머니는 보이지 않네

어머니

언제나 내가 생각커든

하늘에서 반짝여 주소서

지그시 눈을 감고 벽에 기대어 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7 삶. 이제는 2015.08.10 6
86 하늘 2015.07.06 6
85 봄편지 2015.04.28 6
84 죽으리라 2015.04.16 6
83 손들어 보시오 2015.04.15 6
82 자화상 2 2015.03.26 6
81 실비 2015.03.23 6
80 배꽃 1 2015.03.22 6
79 안타까움에 2015.03.19 6
78 그대 2015.03.19 6
77 운명 2015.03.12 6
76 솟아 오른 태양 2015.03.08 6
75 먼 추억 2015.03.08 6
74 다시 일어 나야지 2015.03.04 6
73 귀향 2015.03.04 6
72 가는 세월 2015.02.21 6
71 안타까움 2015.02.21 6
70 황혼 1 2015.02.17 6
69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2024.04.04 5
68 계절의 여왕 2024.03.17 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