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안타까움

석정헌2015.02.21 06:46조회 수 6댓글 0

    • 글자 크기


   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구석으로

밀어버린 한여인

아직도 두근 거림이

멈추지 않는

가슴 속의 여인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그 설램이

채가시기도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벨 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 거린다

    • 글자 크기
가는 세월 황혼 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7 삶. 이제는 2015.08.10 6
86 하늘 2015.07.06 6
85 봄편지 2015.04.28 6
84 죽으리라 2015.04.16 6
83 손들어 보시오 2015.04.15 6
82 자화상 2 2015.03.26 6
81 실비 2015.03.23 6
80 배꽃 1 2015.03.22 6
79 안타까움에 2015.03.19 6
78 그대 2015.03.19 6
77 운명 2015.03.12 6
76 솟아 오른 태양 2015.03.08 6
75 먼 추억 2015.03.08 6
74 다시 일어 나야지 2015.03.04 6
73 귀향 2015.03.04 6
72 가는 세월 2015.02.21 6
안타까움 2015.02.21 6
70 황혼 1 2015.02.17 6
69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2024.04.04 5
68 계절의 여왕 2024.03.17 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