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속죄

석정헌2015.03.04 05:49조회 수 4댓글 0

    • 글자 크기



     속죄


          석정헌


숨막히는

도시의 함정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늘이 노해 고함치고

분노의 불칼 번쩍여도

죄의 사슬에 메인체

모른척 외면하고

그러나

돌아서서 이슥하고

고요한 밤이면

메인 사슬 끊으려고

혼자 애쓰다

무릎 꿇고 두손 모아 하늘을 바라 본다

    • 글자 크기
다시 일어 나야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7 2015.03.04 5
속죄 2015.03.04 4
65 다시 일어 나야지 2015.03.04 6
64 아직은 2015.03.04 3
63 귀향 2015.03.04 6
62 애니멀 킹덤 2015.03.03 13
61 고독 2015.03.03 5
60 분노 2015.03.03 15
59 가을비에 2015.03.02 10
58 그리움에 2015.03.02 9
57 애처로움에 2015.03.02 18
56 황혼 2015.02.28 85
55 사랑의 메아리 2015.02.28 15
54 그녀 2015.02.28 10
53 엄마와 삼부자 2015.02.28 17
52 야래향 2015.02.28 46
51 지는 2015.02.28 39
50 사랑 2015.02.28 20
49 시련 2015.02.28 8
48 옛날에 2015.02.28 3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