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우울

석정헌2017.09.16 14:49조회 수 21댓글 0

    • 글자 크기



        우울


           석정헌


비 그친 높은 하늘

하얀 구름은

눈물자국에 어리치고

바람에 섞인 안개 

양손 잡고 울다가

울먹이는 가슴안고

올려다 본 하늘

별빛에 홀려

길을 잃고 헤매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벌판에서 애처롭다

아~~

다시 가을인가

    • 글자 크기
추석 2 18 19때문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28 백로 2018.09.07 27
827 불효자 2021.01.30 22
826 일터 2015.04.09 5
825 추석 2 2015.11.19 194
우울 2017.09.16 21
823 18 19때문에 2020.04.09 23
822 윤회 2015.11.19 11
821 눈물 흘린다 2015.08.24 11
820 가을을 두고 간 사람 2015.11.19 22
819 마지막 포웅 2015.03.25 99
818 마신다 2015.04.09 7
817 망향 2016.09.21 31
816 해바라기 4 2019.08.28 21
815 마지막 계절 계산이 필요한가 2015.04.09 12
814 아침 2015.06.20 7
813 낡은 의자 2015.03.25 5
812 계절의 사기 2016.02.06 22
811 별리 2024.05.19 1
810 후회 2015.04.09 7
809 입맞춤 2017.08.11 2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