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석정헌
세상을 휘젖는 바람
하늘에 속삭이듯
시원한 그늘에 앉아
하얀 햇살에 튕긴
코스모스 향기에 섞어
노래로 살랑인다
그것이 남의 가슴을
흔드는 것인지도 모르고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바람
석정헌
세상을 휘젖는 바람
하늘에 속삭이듯
시원한 그늘에 앉아
하얀 햇살에 튕긴
코스모스 향기에 섞어
노래로 살랑인다
그것이 남의 가슴을
흔드는 것인지도 모르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48 | 배꽃 1 | 2015.03.22 | 6 |
847 | 실비 | 2015.03.23 | 6 |
846 | 자화상 2 | 2015.03.26 | 6 |
845 | 손들어 보시오 | 2015.04.15 | 6 |
844 | 죽으리라 | 2015.04.16 | 6 |
843 | 봄편지 | 2015.04.28 | 6 |
842 | 하늘 | 2015.07.06 | 6 |
841 | 삶. 이제는 | 2015.08.10 | 6 |
840 | 무서운 | 2015.08.17 | 6 |
839 | 이별 | 2015.09.12 | 6 |
바람 | 2015.09.14 | 6 | |
837 | 무제 | 2015.10.05 | 6 |
836 | 오늘만 있는 것은 아니다 | 2015.11.04 | 6 |
835 | Lake Lanier | 2023.10.26 | 6 |
834 | 잃어버린 이름 | 2015.02.23 | 7 |
833 | 광풍 | 2015.03.08 | 7 |
832 | 봄은 왔는데 | 2015.03.08 | 7 |
831 | 사랑안고 올 푸른봄 | 2015.03.23 | 7 |
830 | 황혼 4 | 2015.03.28 | 7 |
829 | 다시 불러본다 | 2015.04.07 | 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