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2월
석정헌
힘든 세월
어렵게 지나
지랄 같구나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다
올려다 본 하늘
멀리 보이는
숲에 쌓인 교회 종탑
하얀 십자가 위로
그렇게 맑고
장엄하기 까지한
푸른 하늘
절대자를 원망하며
지나온 세월
잘못 살아 왔구나
후회하며
다시 돌아본 삶
또 한달이 지나간다
'지랄같다는 생각'이 '교회종탑과 푸른 하늘'을 날다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에 안착하셨으니 '글쓰기'의 효과를 단단히 보신거라 생각합니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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