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무제

석정헌2019.10.25 16:29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무제


        석정헌


오늘은 금요일

어제는 목요일

그제는 수요일

내일은 토요일일 것이고

모레는 틀림없이 일요일   

글피는 월요일

그글피는 아마 화요일이 되겠지

변함없이 돌아가는  세월 

그러나

나는 점점 

푸른 하늘을 멍하니 올려다 보는 햇수가 늘어난다


    • 글자 크기
살사리꽃 정상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8 화재2 2019.10.10 26
167 마지막 사랑이길 2019.10.10 27
166 살사리꽃 2019.10.11 424
무제 2019.10.25 32
164 정상 2019.11.02 299
163 가을 산에서 2019.11.07 28
162 낮술 2019.11.16 20
161 슬픈 환희1 2019.11.26 115
160 낙엽 2019.11.27 19
159 차가운 비1 2019.12.14 33
158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2020.01.10 26
157 별리2 2020.01.30 149
156 2월1 2020.02.02 31
155 출근길1 2020.02.04 27
154 2월의 눈 2020.02.13 21
153 태양 2020.02.22 19
152 헷갈리는 꽃들3 2020.02.24 142
151 DST 2020.03.10 102
150 화가 난다2 2020.03.11 43
149 석유와 코로나19 2020.03.26 33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