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그리운 사랑

석정헌2023.07.12 09:17조회 수 15댓글 0

    • 글자 크기

 

    그리운 사랑

 

           석정헌

 

생각의 사이마다

관계의 문을 연

꽃 같은 사랑

시들은 꽃 처럼

떠나버린 사랑이

안타깝고 애달프지만

사랑을 하고 잃는 것이

사랑을 아니한 것보다 났다는데

살폿 남은 깊은 그리움은

언제나 곁에 있어

든든한 바람막이

돌아서서 흐린 눈 훔칠 뿐이다

    • 글자 크기
그렇다 희한하다 그리운 어머니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08 그녀 2015.02.28 10
807 그대 2015.03.19 6
806 그대 그리고 나 2015.04.30 15
805 그대 생각6 2015.12.19 43
804 그때를 기다리며 2015.03.23 35
803 그래도 2015.09.11 2
802 그래도 세상은 2020.05.08 103
801 그래도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2 2020.04.11 297
800 그래도 올 것은 온다 2015.05.13 15
799 그래도 진달래는 핀다 2015.03.22 10
798 그래도 해는 뜬다 2015.02.13 143
797 그런날 2015.10.08 7
796 그렇다 희한하다 2016.02.18 39
그리운 사랑 2023.07.12 15
794 그리운 어머니1 2020.09.12 29
793 그리움 2015.12.10 20
792 그리움 2016.03.16 14
791 그리움 2015.09.16 10
790 그리움 2016.07.03 169
789 그리움 2021.05.02 3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