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하지

석정헌2016.06.22 06:36조회 수 303댓글 0

    • 글자 크기


    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 글자 크기
하하하 하이랜드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68 해바라기 62 2019.08.30 28
867 해바라기 52 2019.08.29 24
866 해바라기 4 2019.08.28 21
865 해바라기 3 2019.08.27 22
864 해바라기 2 2019.08.20 27
863 해바라기 2015.07.17 11
862 해바라기 2019.08.19 28
861 함께 있으매 2015.03.19 4
860 함께 울어줄 세월이라도 2015.02.22 26
859 한심할뿐이다 2023.08.05 34
858 한갑자 2016.04.18 102
857 하현달 그리고 2022.05.03 20
856 하하하 무소유 2018.08.10 40
855 하하하 2015.12.11 19
하지 2016.06.22 303
853 하이랜드2 2022.04.30 21
852 하얀 석양 2015.04.16 67
851 하얀 달빛 아래 2016.06.21 114
850 하얀 겨울에도 나무는 불신의 벽을 허문다 2018.01.17 24
849 하루2 2019.05.22 4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