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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무제

Jackie2019.05.21 07:18조회 수 8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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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


                               裕堂/박홍자


              길고 선명한 흰구름

              하늘이 파란이 거기있어

 

              구름은 하얗게

              현대판 그림이

              점점

              내가 볼 수 없었던 것을

              권해 주니.


              하늘의 공기가 오염 되지

              않아

              한웅쿰으로 입 맛을 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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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밭 늘 오가는 일상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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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Jackie글쓴이
    2019.6.15 08:29 댓글추천 0비추천 0

    1980 년의 어느날에 남한산성에서.....




  • Jackie님께

    "괭장한 품격을 지니고 있는 예술같은 소나무"

    참 신선하고 멋진 묘사네요 

    " 그 신비한 향기" 에 취해 보고 싶어 

    늘 소나무 숲을 거닐기 좋아  합니다 

    박 시인님의 연륜이 배인 좋은 시 감상합니다


    --------

    갑옷을 입고 늠름하게 서 있는 이순신장군 같은 소나무 곁에 서면 

    그런 인품, 용기, 충절을 배우고 싶습니다 



    .

  • Jackie글쓴이
    2022.2.9 23: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석촌이!

    이누나가 석촌이 많이 보고 싶어서

    꿈을 꾸기 위해서 많이 기도 한다 알았지 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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