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래

Jackie2021.01.29 08:20조회 수 24댓글 0

    • 글자 크기

 

             그래


                  유당/박홍자


      그여히 오라고 하기에

      달려 왔는데 오간데 없이

      사라저 버렸으니

      어찌 하란 말인가?

      벼란간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하염없는 눈물이 

      동트도록 나를 붙잡으니

      팔십 고개가 내일인데

      허무한 인생사의 마지막 까지

      그렇게 왜 내게 -----

      부질없는 인생살이에 

      끝도없는 몸 부림은 오늘도

      그렇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5 망각14 2022.01.30 51
234 내 가슴11 2022.01.30 185
233 인생9 2022.03.08 29
232 어떤 사내8 2022.02.10 54
231 나의 이력서8 2022.03.15 41
230 밤을 향해서8 2021.12.08 67
229 회생8 2022.01.23 44
228 솔향7 2021.08.09 44
227 침대야!7 2022.07.21 47
226 떠돌이 별7 2022.03.10 34
225 그리움7 2022.01.19 269
224 환 청6 2022.04.01 18
223 팔순의 늙은이6 2022.03.22 19
222 그 곳에는6 2022.03.10 22
221 만남5 2022.04.05 19
220 회생5 2022.06.14 21
219 바람5 2022.06.26 21
218 향토와 삶5 2022.02.24 26
217 팔순의 해5 2022.03.07 31
216 내 사랑하는 당신의 손잡고5 2022.06.03 35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