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참 예쁘다
흰 백일홍 처럼
어쩜
그렇게 너는
귀여움도
부끄럼도
어리광도
그렇게
손잡고 강가를
거닐던 그때로
가슴도 떨리는게
지금도 너는 내게
웃음의 사랑으로
이토록 세월이
너를 함께 흐른다.
 |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댓글 1
-
유당님!
지난 것을 너무 그리워 하시나요?
다 부질없는 일인 것 같은데요.
오늘이 주어졌음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55 | 잎 새2 | 2022.04.08 | 68 |
| 54 | 한1 | 2022.04.08 | 6 |
| 53 | 빈 자리1 | 2022.04.08 | 9 |
| 52 | 전 율2 | 2022.04.08 | 22 |
| 51 | 그 대2 | 2022.04.08 | 9 |
| 50 | 가는 세월2 | 2022.04.08 | 14 |
| 49 | 쌍다리2 | 2022.04.10 | 18 |
| 48 | 대한의 후손은2 | 2022.04.10 | 90 |
| 47 | 모자람의 의미4 | 2022.04.10 | 43 |
| 46 | Longing (그리움)1 | 2022.04.12 | 48 |
| 45 | Wind(바람) | 2022.04.18 | 14 |
| 44 | 갈 증 | 2022.04.19 | 12 |
| 43 | 곷 봉오리 | 2022.04.19 | 10 |
| 42 | 꿈 엔들 | 2022.04.24 | 7 |
| 41 | 일몰 그 바닷가2 | 2022.04.26 | 15 |
| 40 | 내 잔 속에 | 2022.04.26 | 10 |
| 39 | 산에 오르면 | 2022.04.28 | 10 |
| 38 | 나그네3 | 2022.04.29 | 10 |
| 37 | 향토와 삶1 | 2022.04.29 | 14 |
| 36 | 추억3 | 2022.05.01 | 1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