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오직 상생의 삶

Jackie2015.09.19 23:17조회 수 114댓글 0

    • 글자 크기

     오직 상생의 삶


                 글/유당


仰不愧於天 俯不炸於人

앙부괴어천  부부작어인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고

굽어보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안아야 한다"


뒤돌아 본 발길 마다 후회의 질펀한 구석구석들

유연하지 못한 결점 많은 꺽이지 않는 성품도

체면을 앞세운 타협이 힘들었던 자페증 처럼 병적인

자만의 세계를 구축 했던 바보스런 옛날 이야기

어느 것 하나 칭찬 해 줄 수 없는 나를 나는 지금

채칙으로 다스리고 싶을 뿐이다

남은 시간 들에서 밝고 현명한 나이길 소원해 보고 

여생이라도 후회가 동반하지 않는 멋진 삶

함께 베풀고 배려 하며 살아가는 상생하는 삶

진정 보람찬 인생의 끝머리이기를 소망 한다.

    • 글자 크기
어느날 Blue Mount 산장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5 웃기는 이메일 2016.06.21 39
34 아들 친구 2016.06.19 57
33 돌 직구2 2016.06.14 66
32 靈魂2 2016.06.06 44
31 Black Vulture 2016.05.25 50
30 이제야 2016.04.21 45
29 그 곳에는 2016.04.13 36
28 SPanish Moss1 2016.04.02 41
27 `易地思之1 2016.01.03 37
26 여수의 추억1 2015.10.25 51
25 그간 안으로 삼켰다 2015.10.25 119
24 만남1 2015.09.24 258
23 솔 향(1) 2015.09.23 48
22 2015.09.23 31
21 솔 향(2) 2015.09.23 33
20 어느날1 2015.09.19 38
오직 상생의 삶 2015.09.19 114
18 Blue Mount 산장3 2015.09.12 121
17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1 2015.09.02 82
16 Nick Vujicic(니콜라스 제임스)1 2015.09.02 57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