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머릿 속을 헤집는
잡히지 않는 삶의 언저리
저기 만큼 가고 있는
그 꼭지점엔
영글지 않은
그냥 고여 오는 눈물
의미 없이
가슴 에이는
풀 수 없는 수많은 수수께끼
뜻도 없이
마구 흘러 내리는 감당 할 수 없는
뭉쿨한 이 뜨거운 눈물
갑자기
서글 퍼진 가슴
혼자만의 냉가슴된
이 허전한 아픔이 엄습함은
시간이
견딜 수 없게 그냥 물거품으로
스르르 꺼저버린 까만 창에 기댄
숨 죽어버린 호흡
"찾을 길 없는 나를 찾아 헤멘다".
아릿한 동질감으로 선배님의 글을 읽게 되네요
편안해 지시길 바라며 멀리에서 기도합니다
난순아! 고맙고 늘 답글을 올려주는 아우의 정을 영원토록 간직 할께요.
건강하고 행복한 난순이의 앞날을 기도 할께요! 홍자 언니가!
지난 것은 버리시고 하루 하루를 즐거이 맞이 하세요
너, 나 모두가 결정적인 순간엔 홀로가 될 것 같아요
군중 속의 고독? 유당님을 아끼는 많은 분들이 옆에
있습니다. Cheer up!!!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15 | 나의 사랑만은 변함이 없어4 | 2022.06.25 | 16 |
| 214 | 어느기억4 | 2020.12.22 | 72 |
| 홀 로4 | 2022.08.11 | 22 | |
| 212 | 봉오리4 | 2022.06.25 | 13 |
| 211 | 아프다4 | 2022.08.29 | 36 |
| 210 | 이야기 동무4 | 2022.07.06 | 39 |
| 209 | 강원도4 | 2021.08.03 | 39 |
| 208 | 모자람의 의미4 | 2022.04.10 | 43 |
| 207 | 판사와 아들에 규합의 결과를 항소 한다4 | 2020.12.31 | 45 |
| 206 | 또4 | 2020.12.31 | 53 |
| 205 | 세월의 산맥4 | 2022.06.22 | 15 |
| 204 | 먼길4 | 2022.08.04 | 18 |
| 203 | 다시 만난 부처님4 | 2022.02.25 | 24 |
| 202 | 뒷 모습4 | 2022.04.08 | 16 |
| 201 | 바람의 노래4 | 2022.09.28 | 36 |
| 200 | 나그네3 | 2022.04.29 | 10 |
| 199 | 팔순의 해3 | 2022.03.14 | 91 |
| 198 | 담장의 박꽂3 | 2017.09.12 | 67 |
| 197 | 하얀 소복을 입고3 | 2017.03.15 | 47 |
| 196 | Blue Mount 산장3 | 2015.09.12 | 1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