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원 할 뿐이다

Jackie2016.09.14 00:21조회 수 31댓글 0

    • 글자 크기

    원 할 뿐이다

 

               글/유당

 

인생에서 남과 여의

만남은 희열이기도 하고

쓰라림 이기도 하다

다만

욕심을 버리면 아픔은

덜 수 있지만

그렇게 쉽게 사랑의 

욕심은 버릴

수도 벗어날 수도 없다

어쩌지 못해 눈물을 

질금 거린다

그러나 아주 방관해 

버릴수 없는

현실이기에 아플 뿐이다

어쩌란 말이냐

이성을 지배 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다면

난 아무런 아픔이 없이

행복을 행복만을 

누릴수 있으리라

원할 뿐이다

    • 글자 크기
원 할 뿐이다 원 (A wISH)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5 입 열지 않는 조개1 2015.07.25 60
194 일상2 2022.03.22 20
193 일몰 그 바닷가1 2022.03.26 11
192 일몰 그 바닷가2 2022.04.26 15
191 일몰 그 바닷가 2016.09.10 28
190 인생9 2022.03.08 29
189 이제야 2016.04.21 45
188 이제3 2016.09.10 39
187 이야기 동무4 2022.07.06 39
186 이때가 되면3 2017.05.05 61
185 유채꽃 밭 2019.05.21 43
184 위험한 욕심1 2016.09.10 47
183 위하여2 2022.06.19 10
182 원 할 뿐이다 2022.03.27 7
원 할 뿐이다 2016.09.14 31
180 원 (A wISH)2 2022.03.29 15
179 웃기는 이메일 2016.06.21 39
178 울 보1 2015.02.27 63
177 2 2022.07.11 22
176 옷 나무 2017.09.13 4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