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잊어 가리

Jackie2022.03.19 20:56조회 수 30댓글 2

    • 글자 크기

                  아름다운 말로


                                   유당/ 박홍자  


               아름다운 말로 타이르며 얘기를 해주는

               친구는 그지 없이 고맙다

               그럴 때면 마음을 연하고 부드럽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이 시작 된다

               모든 인간사 역시도 생각을 아름답게

               지녔을 때만 행동도 인생도 잘 되어지고

               참 행복이 있게 마련 인 것이다

               평안과 평화 만이 모든 일들을 형통 할 수

               있게 마련인 것이다

               모든 것은 망각 하고 마음을 비워 보자

               안되면 차라리 눈 감고 잠을 청 하리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요즈음 말로 낚시질 하셨네요?

    밖에 간판에는 '잊어가리' 하시고 안에 들어 오니 '아름다운 말로'

    마케팅에도 소질이 있으신 듯 ㅎㅎ


    '마음을 비워보자' 와 '아름다운 말로'가 물처럼 연결되는 것을 보면

    이 제목에 한 표를 드립니다.


    그래도 마음 비우기가 어려우실 때는 글로 토해 내시면 어떨지요.

    즐감!!!

  • Jackie글쓴이
    2022.3.20 16: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기정이 후배의 댓글이 먼저

    와서 나를 반기네요.

    정말로 사랑 합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5 서러움 2017.12.21 40
154 아프다 2017.12.22 42
153 건너마을 2018.10.26 32
152 독 사진 2021.01.05 37
151 2015.03.10 123
150 바하마 바다 2015.06.01 316
149 잉카의 나라 페루 2017.08.06 52
148 산에 오르면 2022.04.28 10
147 아침 2017.04.01 45
146 노을의 Chattahoochee River 2015.09.02 83
145 어느날의 일기 2016.08.13 33
144 옷 나무 2017.09.13 46
143 산모롱이 2017.12.25 36
142 그냥 달려야지 2017.12.25 44
141 동생 내외의 방문 2016.09.16 52
140 가는 세월1 2022.06.24 15
139 향토와 삶1 2022.04.29 14
138 소 철1 2016.08.13 33
137 소 망1 2016.08.14 49
136 2017년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초청 국제심포지엄 참석1 2017.05.29 6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