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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너는

Jackie2022.07.11 01:13조회 수 1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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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참 예쁘다

       흰 백일홍 처럼

       어쩜

       그렇게 너는

       귀여움도

       부끄럼도

       어리광도

       그렇게

       손잡고 강가를

       거닐던 그때로

       가슴도 떨리는게

       지금도 너는 내게

       웃음의 사랑으로

       이토록 세월이

       너를 함께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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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망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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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유당님!

    지난 것을 너무 그리워 하시나요?

    다 부질없는 일인 것 같은데요.

    오늘이 주어졌음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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