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래(3)

Jackie2022.03.22 14:24조회 수 13댓글 0

    • 글자 크기

             그래(3)


               유당/박홍자


        모든 것을 포옹 할 수 있다면

        행복 할 수 있는 조건 일께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의 가슴을

        지니고 싶은데

        아마도 앞으로

        선명 하기는 더 곤란 할 것이 겠지

        허나 

        비관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껏 나 스스로 혜치며

        여기 까지 와 있으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대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늙어 가겠지 너도. 나도.    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만남5 2022.04.05 19
174 안가본 길2 2022.04.08 19
173 일상2 2022.03.22 20
172 넓은 뜨락 Baltimore3 2022.05.14 20
171 너와 나2 2022.03.18 21
170 회생5 2022.06.14 21
169 바람5 2022.06.26 21
168 소망1 2022.06.30 21
167 그 곳에는6 2022.03.10 22
166 너를2 2022.03.25 22
165 전 율2 2022.04.08 22
164 2 2022.07.11 22
163 홀 로4 2022.08.11 22
162 한심한 인간아!2 2022.03.21 23
161 그래 2021.01.29 24
160 다시 만난 부처님4 2022.02.25 24
159 悲報 2016.09.16 26
158 그래 2021.01.29 26
157 향토와 삶5 2022.02.24 26
156 뭘 아느냐 2018.09.28 2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