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래

Jackie2021.01.29 08:25조회 수 26댓글 0

    • 글자 크기

 

             그래


                  유당/박홍자


      그여히 오라고 하기에

      달려 왔는데 오간데 없이

      사라저 버렸으니

      어찌 하란 말인가?

      벼란간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하염없는 눈물이 

      동트도록 나를 붙잡으니

      팔십 고개가 내일인데

      허무한 인생사의 마지막 까지

      그렇게 왜 내게 -----

      부질없는 인생살이에 

      끝도없는 몸 부림은 오늘도

      그렇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5 2017년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초청 국제심포지엄 참석1 2017.05.29 63
234 Airblade(氣胞)DB1 2016.07.28 37
233 Black Vulture 2016.05.25 50
232 Blue Mount 산장3 2015.09.12 121
231 Excuse me3 2016.09.08 39
230 Hope1 2016.09.29 3497
229 Hope (소망)2 2022.06.20 1487
228 Longing (그리움)1 2022.04.12 48
227 Mountains of Time(세월의 산맥) 2016.09.10 271
226 Nick Vujicic(니콜라스 제임스)1 2015.09.02 57
225 Seven Up1 2016.09.10 52
224 SPanish Moss1 2016.04.02 41
223 Wind(바람) 2022.04.18 14
222 `易地思之1 2016.01.03 37
221 壽命歌 2019.03.18 34
220 思母曲 2016.09.10 35
219 悲報 2016.09.16 26
218 雪峰의 Mount Rainier 2015.08.09 74
217 가는 세월1 2022.06.24 15
216 가는 세월2 2022.04.08 1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