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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교향곡 D장조 작품91 "웰링턴의 승리"
(Beethoven : Wellington's Victory, Op.91)

 

 
 
 
 
 
이 곡은  <<웰링턴의 승리>> 또는 <<빅토리아의 전투>>라고 불리는 곡입니다.
그렇지만 자필악보에는 "전쟁 교향곡"이라는 타이틀로 출판다
"웰링턴의 승리"는
1813년 6월 12일 영국의 Arthur Wellesley (후에 Duke of Wellington) 장군이
스페인 Vitoria의 Basque City 근처의 전투에서
프랑스의 나폴레옹군을 격파시킨 전투를 기리기 위하여
작곡된 곡으로 1813년 12월 8일 빈 대학 강당에서,
메트로놈을 발명한 멜첼이 주최한
<하나우 전쟁 상이용사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서
베토벤 자신의 지휘로 교향곡 8번과 같이 초연되어 대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소위 "전쟁 교향곡"이라 불리우는
<빅토리아 회전과 웰링턴의 승리> op. 91과 교향곡 8번 op. 93도 같이다
전쟁이라는 주제는 18세기의 활약했던 거의 모든 작곡가들이 다루고 있는데,
이는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다
전반부는 전투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영국군 진영의 북 소리와 나팔 소리,
영국군의 행진, 프랑스군 진영의 북 소리와 나팔 소리,
프랑스군의 행진, 프랑스군의 도전과 영국군의 응전

 

그리고 전면 전투의 순으로 진행이 되며, 후반부는 단악장 형태의 교향곡입니다.

 

 

2023년 12월 17일 주일